도교육청은 6일 오후 진천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에서 올해 첫 '학생선수 멘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6일 오후 진천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에서 올해 첫 '학생선수 멘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교육청이 학생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멘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도교육청은 6일 오후 진천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에서 올해 첫 '학생선수 멘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전에 신청한 도내 초·중학교 학생선수와 지도자 등 80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선수들이 최적의 심리상태를 유지하고 다양한 심리적 전략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전재연 강사가 '꿈을 향해 한 발짝!'을 주제로, 충남대 최옥숙 강사가 '학생선수들을 위한 심리기술 훈련'을 주제로 강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선수들에게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기력 향상과 진로개척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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