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가 오는 12월 4일까지 8주간 해외취업 특별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원대학교가 오는 12월 4일까지 8주간 해외취업 특별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서원대학교가 오는 12월 4일까지 8주간 해외취업 특별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외 취업 프로젝트는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부 3, 4학년을 대상으로 △조리 관련 어휘 구사 및 활용수업 △영문 이력서 작성 △모의 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원대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 대부분이 내년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어 회화 능력, 글로벌 친화력을 높여 해당 프로그램이 실전 해외 진출 및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양규 서원대 일자리센터장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 지원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게 됐다"며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현지 적응능력을 높여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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