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임직원은 지난 16일 오전 중앙동 저소득층과 기초생활수급 대상 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손수 배달했다.
청주상의 임직원은 지난 16일 오전 중앙동 저소득층과 기초생활수급 대상 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손수 배달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상공회의소는 16~17일 주말 2일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생필품 나누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청주상의 임직원은 지난 16일 오전 중앙동 저소득층과 기초생활수급 대상 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손수 배달했다.

청주상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7일 오전 청주소재 그룹홈 드림하우스, 서원경, 희망나눔, 꿈이 있는 집 4곳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 회원들과 발명지도 교사로 구성된 '충북발명교육연구회' 회원 40명도 함께했다.

충북지재센터와 충북 중기 IP경영인클럽은 쌀과 과일 등 생필품을 구매해 전달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개별적인 특성에 맞춰 보호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보호시설이다.

청주상의는 매년 사회공헌활동으로 연탄나누기, 골목청소, 저소득층 생필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청주상의 관계자는 "연말 주변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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