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진천군.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진천군이 관광객 편의를 위해 내년부터 주요관광지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한다.

군은 진천농다리 3개소, 보탑사 1개소, 종박물관 2개소,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2개 소 등 주요관광지 8개소에 와이파이 존을 구축한다.

또 진천읍내 버스정류장 10개소, 덕산·이월·광혜원 버스정류소 3개소, 군청·생거진천종합복지관·군립도서관·덕산읍행정복지센터 등 정보화교육장 4개소, 선옥·오갑·용덕 보건진료소 3개소, 혁신도시보건지소 1개소, 진천·사과나무·광혜원 지역아동센터 3개소, 초평청소년수련원 1개소, 초평복지회관 1개소 등 공공장소 26개소 총 34곳에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존을 구축, 내년 1월부터 개통한다.

군 관계자는 "무료 와이파이 존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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