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호(왼쪽) 옥천군 노인회장이 19일 김외식(오른족) 옥천군의회 의장에게 가온 복지타운 설치 조속 추진 호소문을 전달하고 있다.
임계호(왼쪽) 옥천군 노인회장이 19일 김외식(오른족) 옥천군의회 의장에게 가온 복지타운 설치 조속 추진 호소문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옥천군노인회와 옥천군시니어클럽, 옥천자활센터,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19일 옥천군의회에 군이 가온타워에 추진 중인 복지타워 설치사업을 지지하는 의견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가온타워 복지타운 조성사업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이유로 입주예정 센터 이용자의 90% 가까이가 찬성하는 사안으로 외관만 화려함을 추구하는 일부 반대세력에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센터 이용자뿐만 아니라 불특정 다수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조사에서도 전체 응답자의 58%가 금구리 복지타운 설치에 찬성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복지시설은 이용자 중심으로 결정돼야 하고 시기가 중요한데 입주예정시설들의 찬성의견이 많은 지금이 바로 그 시기"라며 "주차난도 해소할 수 있는 만큼 옥천군의회가 민의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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