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영동군청, 영동읍사무소, 영동군보건소, 영동군장애인협의회, 영동군장애인복지과 5개소에 총 8대의 장애인보장구충전기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영동군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영동군청, 영동읍사무소, 영동군보건소, 영동군장애인협의회, 영동군장애인복지과 5개소에 총 8대의 장애인보장구충전기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영동군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영동군청, 영동읍사무소, 영동군보건소, 영동군장애인협의회, 영동군장애인복지과 5개소에 총 8대의 장애인보장구충전기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전동보장구를 주로 이용하는 관공서와 주요시설을 선정, 1700여만원을 들여 최근 설치를 완료했다.

군이 이번에 설치한 충전기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배터리 2대를 동시에 30분 내외에서 급속충전 할 수 있다.

손현주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은 물론 어르신들이 기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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