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국회의원.
박덕흠 국회의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국회 박덕흠(사진·자유한국당·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이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 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2012년부터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앞장선 개인 및 기업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해 8월 국회에서 열린 'BMW 차량 화재관련 공청회'에서 결함 은폐 의혹을 제기하며 화재원인 규명에 적극 나선 바 있다.

또 피해 소비자에 대한 합당한 조치를 주문하고 추가 청문회 개최를 건의하는 등 소비자권익증진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박 의원은 위해식품 소비자 손해배상을 보완하고 항공마일리지 제도를 개선하는 법안에 적극 동참하는 등 소비자 구제 및 보호에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박 의원은 "국가경제의 한 축인 소비자를 위한 정책마련은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자 소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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