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충북대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수능을 마친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새내기유권자 락(樂) 콘서트'를 개최했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충북대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수능을 마친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새내기유권자 락(樂) 콘서트'를 개최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대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 새내기유권자들의 다짐 선언과 함께 희망의 종이비행기가 날았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충북대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수능을 마친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새내기유권자 락(樂)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주 봉명고, 청주외고, 충북여고 3학년 학생 750여명은 선거의 달인을 찾아라 OX퀴즈에 이어 새내기유권자 다짐 선서,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어 '기부천사'이자 '긍정의 아이콘' 가수 션이 명사특강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부대 행사로 노래, 댄스 공연과 장기자랑, '고생했지? 항상 응원할게!' 영상편지가 이어졌다.

이들 새내기 유권자들은 내년 4.15총선에서 만19세가 되면서 첫 선거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날 자리는 충북선관위가 고3 수험생들의 입시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비유권자의 의무를 다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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