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이 지난 10~29일 20일간 해외 의료진을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이 지난 10~29일 20일간 해외 의료진을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이 지난 10~29일 20일간 해외 의료진을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사하공화국 야쿠츠크 국립재활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는 약 3주간 청주의료원 환자들의 재활치료 전 과정을 참관했다.

사하공화국은 러시아의 연방공화국으로 세계에서 가장 넓은 행정구역을 갖고 있지만 정작 재활치료 분야는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청주의료원은 사하공화국 야쿠츠크와 극동러시아 지역의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유치하고 선진화 된 재활치료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주의료원은 러시아 현지에 충북도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알려지면 도내 의료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청주의료원 재활의료센터는 복합운동, 보행치료, 전문재활운동치료, 기능적 전류자극 치료, 연하장애 치료, 일상생활장애 치료 등 전문화된 재활치료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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