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9일 오후 청주대교 인근 사직동 분수대에서 '2020년 새해를 밝혀 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청주시가 29일 오후 청주대교 인근 사직동 분수대에서 '2020년 새해를 밝혀 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시가 29일 오후 청주대교 인근 사직동 분수대에서 '2020년 새해를 밝혀 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성탄트리 점등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음태봉 청주지역기독교연합회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CBS어린이합창단의 찬송, 기도, 내빈축사, 점등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높이 12m, 폭 6m의 청주 사직동분수대 성탄트리는 내년 1월말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우리 사회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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