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기계공학부 강현민(3학년)·심규석(3학년)·김해준(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CAKE팀(지도교수 신종호)은 지난 26~27일 2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9공학페스티벌' 경진대회에서 전압기울기를 이용한 리튬이온배터리 수명측정기를 출품, 특별상인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충북대 기계공학부 강현민(3학년)·심규석(3학년)·김해준(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CAKE팀(지도교수 신종호)은 지난 26~27일 2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9공학페스티벌' 경진대회에서 전압기울기를 이용한 리튬이온배터리 수명측정기를 출품, 특별상인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 CAKE팀이 리튬이온배터리 수명측정기를 개발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상을 받았다.

충북대 기계공학부 강현민(3학년)·심규석(3학년)·김해준(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CAKE팀(지도교수 신종호)은 지난 26~27일 2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9공학페스티벌' 경진대회에서 전압기울기를 이용한 리튬이온배터리 수명측정기를 출품, 특별상인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기차, 전기비행기, 드론 등 많은 분야에서 상용되고 있는 중요한 핵심부품으로 그 수요가 최근 급증하고 있어 폐배터리 처리비용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정확한 계측이 중요한 상황이다.

CAKE팀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명측정기를 개발하면서 리튬이온배터리가 폐배터리로 분류되기 전에 충·방전 싸이클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함께 호평을 받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9공학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충북대를 비롯한 국내외 100여개 대학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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