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서원대학교는 지난달 27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함께 '산·학·관 잡브릿지(JOB BRIDGE)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기업과 대학, 일자리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 고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큐셀과 CJ제일제당 등 도내기업과 서원대를 비롯한 4개 대학,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청년희망센터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 내실 있는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현황 공유와 향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양규 서원대 일자리센터장은 "효율적인 청년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선 산·학·관이 자주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산·학·관의 협력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계해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한 도내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