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국 충북중기청장 내정자
박선국 충북중기청장 내정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박선국(56·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지원과장이 오는 3일 신임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서울 출신인 박 청장은 서울 신일고와 숭실대 전자계산과, 고려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1989년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지원과장, 중소기업 정보화지원과, 국제 협력과, 공공구매 판로과, 기업금융과 등 요직을 거치며 중소기업 정책수립의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청장은 대전·충남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인천중소기업청 청장 등을 거치며 지역중소기업의 기획 정책역량과 현장 감각까지 두루 갖춰 이번에 발탁됐다.

박 청장은 "외부적으로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을 높이고 내부적으로 조직의 융합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