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1주년을 맞는 충북장애인부모연대가 3일 오전 도청 서문앞에서 충북도와 도의회의 소통강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출범 11주년을 맞는 충북장애인부모연대가 3일 오전 도청 서문앞에서 충북도와 도의회의 소통강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출범 11주년을 맞는 충북장애인부모연대가 3일 오전 도청 서문앞에서 충북도와 도의회의 소통강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조직개편을 추진중인 충북도에 장애인과 분리신설을 오랫동안 요구했지만 이번에도 포함되지 않았다며 소통부재를 지적했다.

이와 함께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지역별 투쟁사를 통해 △장애인과 분리 신설 △장애유형에 맞는 1인1기업 상생맞춤형 일자리 재설계 △충북장애인회관 건립 협의에 등록 장애인단체 포함 △충북도 발달장애인 정책 11대 18개 과제에 대해 충실한 정책협의 등을 요구했다.

민용순 충북장애인부모연대 회장은 이 같은 요구안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선언했다.

아울러 이날 이시종 충북지사와 장선배 충북도의장과의 면담이 이뤄질 때까지 요청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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