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국회의원
변재일 국회의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 내수장터 활성화 사업에 국비가 지원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변재일(사진·더불어민주당·청주청원) 의원은 내수장터가 국토부가 추진하는 '2019년도 하반기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소규모재생사업은 본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가는 전단계이다.

이번에 선정된 내수장터 활성화 프로젝트는 '내수 도시재생 주민협의회'가 주축이 돼 사라진 옛 내수장터를 복원하고 활성화 프로그램을 구축해 지역사회 문화적공동체 거점으로 재생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국비 7000만원과 지방비 등 총사업비 1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내수장터 활성화를 위한 공간재생사업, 재미발굴사업, 상생도모사업이 추진된다.

변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쇠퇴하던 내수장터가 빠르게 회복해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며 "이번 소규모 재상사업을 발판으로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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