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송학중학교 학생 30명은 5일 오후 제천안전체험교육장에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체험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제천 송학중학교 학생 30명은 5일 오후 제천안전체험교육장에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체험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제천 송학중학교 학생 30명은 5일 오후 제천안전체험교육장에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체험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충북본부(본부장 유호진)는 예비산업인력인 학생들이 일상과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안전·보건에 대한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송학중 학생들은 안전모와 안전대를 착용하고 추락 등 각종 사고유형과 CPR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등을 학습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산업현장의 기계·장비 등을 체험했다.

박범현 제천안전체험교육장 팀장은 "학생들이 재미있어 하고 높은 관심을 보여 놀랐다"며 "조기에 안전의식을 확립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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