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과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5일 오후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내 공공임대주택 건립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5일 오후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내 공공임대주택 건립 협약식을 체결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제천시가 충북개발공사와 손잡고 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5일 오후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내 공공임대주택 건립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날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와 주민협의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제천시 영천동 철도관사 주변의 낙후된 주거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노후 도시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

시는 그동안 페허 상태로 방치돼 왔던 영천동 철도관사 20동을 지난 5월까지 완료하고 총사업비 22억원을 들여 공공임대주택 19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시는 공사의 사업 참여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영천동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 충북개발공사의 첫 작품인 만큼 반드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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