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시가 5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17회 워크스마트 포럼에서 '2019년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유좌석제’ 전면 도입과 커뮤니티 공간 확대, 공간혁신 시범모델로 ‘비채나움’을 운영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비채나움은 비우고, 채우고, 나누어, 새로움이 움트는 곳의 준 말이다.
이날 수상자로는 청주시 캐릭터인 생이와 명이가 나서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경직된 공직문화를 바꿔 소통중심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무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비채나움을 조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