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청주시, 시청자 미디어재단 등 3개 기관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청주시, 시청자 미디어재단 등 3개 기관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청주시, 시청자 미디어재단 등 3개 기관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도민들이 직접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방송시설·장비를 대여하는 곳으로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2억원을 들여 청주 문화제조창 내 연면적 2716.74㎡ 규모로 내년 3월 개관 예정이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05년부터 부산, 광주 등 전국 8개 시·도에 들어섰고, 충북도는 9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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