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이 10일 오후 대강당에서 올해 하반기 우수중소기업인 4개 부문 16개 기업을 시상했다.
충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이 10일 오후 대강당에서 올해 하반기 우수중소기업인 4개 부문 16개 기업을 시상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이 10일 오후 대강당에서 올해 하반기 우수중소기업인 4개 부문 16개 기업을 시상했다.

우수중소기업인상에는 임성호 ㈜이한켐앤비즈 대표, 김명희 ㈜태성산업 대표, 정종홍 ㈜클레버 대표, 박상래 신원화학㈜ 대표, 김대길 ㈜삼보씨엠티 대표가 선정됐다.

이들 5개 기업은 매출증가, 수익성 및 안정성, 연구개발(R&D)조직 운영, 대표자의 경영혁신 의지, 사회활동 참여의지, 종업원 복리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범여성기업인상에는 이규선 이도기술단 대표, 박경숙 다산조명 대표, 양경애 ㈜태원엠케이 대표가 수상했다.

이들 기업인들은 매출증가율, 수익성 및 안정성, 기술성, 수공기간, 중장기사업전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망창업기업인상에는 나기수 ㈜쎄넘 대표, 이은주 누메루노 대표, 정준영 3D피아 대표, 이동현 ㈜유니아이 대표, 김경은 매트릭스 대표가 영예를 안았다.

이들 기업인들은 기술성, 사업성, 경영자의 혁신의지, 재무구조 등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유망수출기업인상은 노상인 ㈜티에스피코리아 대표, 은병선 ㈜로덱 대표, 박완수 ㈜티에프씨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기업은 수출 신장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지속성장 가능성, 재무구조 등 평가에서 탁월했다.

박선국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노력으로 충북경제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중소벤처기업부가 항상 중소기업 옆에서 든든한 지원자가 돼 드리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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