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예비후보등록 첫날인 17일 일찌감치 후보 등록 후 충북메이커스TV의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 인터뷰 코너인 '차 한잔 합시다' 두 번째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예비후보등록 첫날인 17일 일찌감치 후보 등록 후 충북메이커스TV의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 인터뷰 코너인 '차 한잔 합시다' 두 번째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충북메이커스TV-차 한잔 합시다 2.]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예비후보등록 첫날인 17일 일찌감치 후보 등록 후 충북메이커스TV의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 인터뷰 코너인 '차 한잔 합시다' 두 번째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 예비후보는 7대(2002년)와 8대(2006년) 두 번의 충북도의원, 36대와 37대 재선 음성군수를 지내면서 지방자치의 한계를 느껴 중앙정계에 진출해 '지방자치법 개정' 등 입법활동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정권이 여러가지 실정을 드러내고 있지만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것은 '그 밥의 그 나물'식의 ‘웰빙정당’으로 인식돼서라고 봤다.

고위직 행정관료와 법조인이 정치를 하다보니 지역실정을 잘 모르고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정치에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국당이 인적쇄신을 통해 청년정당, 정책정당, 서민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게 지금이 최적기라고 생각, 출마를 결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중앙정계에 진출하면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적어도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은 정당공천제로부터 자유롭게 소신껏 생활정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후보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현실화하기 위해선 자주재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방세 확대와 △중부3군 수도권철도시대를 열기 위한 4차 철도망계획에 반영 △중부3군 산단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공업용수 확보 △저수지 수변 관광자원 확보 △새정치를 위한 인적쇄신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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