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출연진이 제작발표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연배우 현빈, 손예진 등.
tvN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출연진이 제작발표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연배우 현빈, 손예진 등.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주지역 관광명소가 tvN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소개된다.

사랑의 불시착은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굿 와이프, 라이프온 마스 등 세련된 연출로 사랑받는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류스타 현빈과 손예진이 주연을 맡아 북한 인민군과 남한 기업여성의 극비연애를 다루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충주 앙성 비내섬과 탄금호 무지개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돼 본방과 재방을 통해 지역을 알리게 된다.

또 엔딩장면에 충주시 제작로고를 넣어 충주시를 홍보하고 있다.

충주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한 촬영분은 14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6부에 걸쳐 방영된다.

김기홍 충주시 관광과장은 "충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 관광명소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작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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