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
청주의료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이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전국 300병상 이상 지방의료원 중 첫 번째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환자안전 및 의료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

청주의료원은 지난 10월 22일부터 나흘간 인증조사를 받으며 △기본가치 △환자진료 △조직관리 △성과관리 측면 등 4개 영역 520여개의 항목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이번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은 2023년 12월 22일까지 4년간 유효하다.

손병관 청주의료원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좋은 결과에 감사하며 환자의 안전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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