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올해 3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대상 기업으로 ㈜그라운드 등 16개사를 선정,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중소벤처기업청.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 비즈니스지원단이 지역중소기업 애로 해결사로 나섰다.

충북중기청은 금융, 경영, 노무, 특허 등 9개 분야 2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비즈니스지원단이 방문, 전화, 온라인을 통해 신청 받은 중소기업의 각종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비즈니스지원단은 2019년 11월 기준 5400여건의 기업별 맞춤상담으로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는데 노력해 왔다.

비즈니스지원단 현장클리닉은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단기 3일 이내, 수출입 7일 이내, 비용은 정부지원 80%와 기업부담 20%를 포함 하루 35만원이다.

비즈니스지원단은 일자리박람회, 창업페스티벌 등 중소기업 각종 행사장에서도 자문과 맞춤형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또 충북 남부지역인 옥천산업클러스트센터에 매주 화, 목요일 2차례 이동 상담소도 운영하고 있다.

박선국 충북중기청장은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애로사항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업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기보다 각 분야의 전문가인 충북비즈니스지원단의 도움을 받으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지원단 상담은 충북중기청 1층 고객상담실을 이용하거나, 지원단(☏043-230-5307~8) 문의, 온라인(www.bizinfo,go.kr/link) 등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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