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종배(왼쪽) 의원이 27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주최하는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국리민복상' 시상식에서 '2019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국회 이종배(왼쪽) 의원이 27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주최하는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국리민복상' 시상식에서 '2019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국회 이종배(자유한국당·충주시) 의원이 27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주최하는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국리민복상' 시상식에서 '2019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이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탈원전으로 야기된 각종 문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노동현장의 어려움 △공공기관 채용비리 △낙하산 인사로 인한 기강해이 및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각종사고 △기업수탈하고 세금 낭비하는 제로페이 문제 등을 지적하고 정책폐기를 포함한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또 그는 문재인정부 출범이후 산자부 산하 38개 기관의 임원 중 무려 42%가 캠코더 인사임을 입증했다.

캠코더 인사는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인사·코드인사·더불어민주당 인사를 말한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기대와 지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매년 전국 270여개 분야별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해 온·오프라인 1000여명의 모니터단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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