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2020년 신년인사회가 3일 오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새로운 100년 첫걸음, 경제활력제고 1등경제 충북도'를 슬로건으로 정·재계·언론·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참석자들이 축하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 2020년 신년인사회가 3일 오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새로운 100년 첫걸음, 경제활력제고 1등경제 충북도'를 슬로건으로 정·재계·언론·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참석자들이 축하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청주상공회의소 2020년 신년인사회가 3일 오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새로운 100년 첫걸음, 경제활력제고 1등경제 충북도'를 슬로건으로 정·재계·언론·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두영 청주상의 회장은 신년사에서 "새로운 100년 첫 걸음을 내딛는 경자년 새해 지역 대표 경제단체로서 비즈니스 플랫폼 구성을 위한 경제단체협의회 구성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관용과 포용의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회장은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와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 안정적인 성장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꺼져가는 기업 활력 제고에도 신경을 쓰겠다"며 "우리 지역에서도 기업이 신바람을 일으키며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난해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전국대비 4%경제 달성과 강호축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경자대본의 걸음을 멈춰서는 안된다"며 "올해도 더욱 경제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씨알누리의 국태민안(國泰民安, 나라는 태평하고 백성은 편안함)을 비는 신명나는 국악공연과 축하떡 절단, 건배사, 오찬을 겸한 상호환담이 이어졌다.(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입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