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올해부터 연간 26억여원에 달하는 출산가정 지원금을 지역화폐인 모아로 전액 지급키로 했다.
제천시가 올해부터 연간 26억여원에 달하는 출산가정 지원금을 지역화폐인 모아로 전액 지급키로 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제천시가 올해부터 연간 26억여원에 달하는 출산가정 지원금을 지역화폐인 모아로 전액 지급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홍보기간을 거쳐 올 1월부터 전액 제천화폐 모아로 지급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은 △출산축하금 연 16억3000만원 △임신축하금 연 2억1000만원 △셋째자녀 이상 아동양육비 7억9200만원으로 총 26억3200만원이 지역내에서 순환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건강팀(☏043-641-3203)으로 하면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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