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시가 2020년 유망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 12월 2~6일 5일간 신청을 받아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기술성 등에 대한 서류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코씨드바이오팜, 서진씨엔에스㈜, ㈜에니아소프트, ㈜대운엘앤씨, ㈜미래이앤지, 삼보씨엠티 등 6개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기업에게는 다음달 20일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또 경영안정자금 융자 신청 시 최대 3%까지 이자를 5년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중소기업 판로개척 및 기술개발 사업 우선 선정,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를 포함한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지속 성장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