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시중은행서 온누리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대폭 상향조정해 판매에 들어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시중은행서 온누리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대폭 상향조정해 판매에 들어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시중은행서 온누리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대폭 상향조정해 판매에 들어갔다.

충북중소벤처기업부는 온누리상품권 5%할인구매를 월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모바일상품권을 월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해 NH농협은행 등 시중은행 15곳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발행되는 온누리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은행에 갈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상품권 구매, 결제, 선물하기가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혜택도 이번에 대폭 확대됐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농협 올원뱅크, 체크페이 등 은행 및 간편결제앱 9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충북중소벤처기업부는 온누리상품권 할인 구매와 함께 40%전통시장 소득공제까지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설 제수용품과 전통시장 명절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우체국 쇼핑 등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6곳에서 오는 31일까지 지역특산물과 제수용품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 특별 할인행사 상품은 전통시장 통합쇼핑몰 온누리마켓(www.onnurimarket.kr)과 개별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다.

박선국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은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계기로 소비자들께서 우리시장과 상인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골목상점가를 많이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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