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해외봉사단이 8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총 29일간 동티모르 교육봉사활동을 위해 출발했다.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해외봉사단이 8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총 29일간 동티모르 교육봉사활동을 위해 출발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해외봉사단이 8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총 29일간 동티모르 교육봉사활동을 위해 출발했다.

학생봉사단원과 인솔자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서원대 해외봉사단은 지난 7일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들은 동티모르 파견에 앞서 지난 6개월 간 현지어인 테툼어와 수학·과학 수업 활동 등 사전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이론중심의 수업이 이뤄지는 동티모르 바우카우 지역에서 수학·과학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BC tirilolo 중학교와 EBC vilanova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한국 문화 수업을 진행한다.

엄태석 서원대 교학부총장은 "봉사란 말이 받들어 섬기는 것을 뜻하듯 예비교원 학생들은 진심을 다해 배운 것을 실천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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