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치료 3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청주의료원이 최근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근로자 특수건강진단 기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의료원이 최근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근로자 특수건강진단 기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43조 규정에 의해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에게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을 보호 유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1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분석능력 △결과·판정 신뢰도, 시설·장비 성능 등 4개 부문 73개 항목에 대해 면밀한 조사가 이뤄졌다.

청주의료원 관계자는 "2021년까지 특수건강진단 시설을 확장하고 전문인력을 보강해 지역내 산업체 근로자들에 대한 건강관리와 보건향상에 더욱 이비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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