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벤처기업청은 10일 청주가경터미널시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중소벤처기업청은 10일 청주가경터미널시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중소벤처기업청은 10일 청주가경터미널시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8개 유관기관 임직원과 및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이용활성화와 각종혜택 홍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기침체와 소비심리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는 캠페인을 시장바구니를 나눠주며 펼쳤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 월 한도를 70만원까지 확대했다.

평소 1인 30만원에서 명절 50만원까지 확대 판매하던 것을 이번에 70만원까지 늘린 것이다.

박선국 충북중기청장은 "온누리상품권 할인구매 제도를 활용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제수용품을 마련할 수 있다"며 "할인혜택도 받고 전통시장의 정겨움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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