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동(왼쪽 두 번째부터) 농협 충북본부장, 조방형 강내농협 조합장 등이 청주 강내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을 둘러보며 식품안전관리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염기동(왼쪽 두 번째부터) 농협 충북본부장, 조방형 강내농협 조합장 등이 청주 강내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을 둘러보며 식품안전관리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농협 충북본부(본부장 염기동)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하나로마트 등 전 유통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

염기동 농협 충북본부장은 지난 10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강내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을 찾아 농약 안전사용 및 원산지 관리여부 등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조방형 강내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염 본부장과 함께 했다.

농협 충북본부는 이날부터 설 명절 연휴 마지막날인 오는 27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유통종사자에 대한 식품안전교육 등 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에 대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원산지 표시사항, 제품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식품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축산물 이력제 및 표시사항 준소, 위생관리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염 본부장은 "올 설 명절에도 우리 농축산물을 안전하게 맛보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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