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정상혁 보은군수 퇴진운동본부는 15일 오전 보은읍 중앙사거리 한양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소환 명부 작성을 위한 서명운동 동참을 군민들에게 촉구했다.
이들은 친일아베논란을 빚은 정 군수가 군민을 섬기기보다 군민 위에 군림하려 한다며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서명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가집계 상 3000여명이 동참했지만 안정권으로 5000~7000명을 받으려 한다”며 "보은군이 조직적으로 주민 서명운동을 방해하는 공문이 발견되기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