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안창현(왼쪽) 제2경부고속도로청주남이분기유치위원회 상임위원장이 17일 오후 열린 2020년정기총회에서 박영순 명예위원장에게 추대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임 안창현(왼쪽) 제2경부고속도로청주남이분기유치위원회 상임위원장이 17일 오후 열린 2020년정기총회에서 박영순 명예위원장에게 추대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안창현(사진영상) 국민의소리TV 회장이 17일 오후 제2경부고속도로청주남이분기유치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안 상임위원장은 "강소 조직으로 제2경부 원안사수를 위해 힘쓰겠다"며 "회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제2경부유치위는 지난해 12월 임시총회에서 안 상임위원장의 임명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신동호 사무처장은 연임돼 이날 임명장을 받았다.

신 사무처장은 "물러나고 싶었지만 여러분의 기대가 커 심기일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영순 전 상임위원장은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돼 추대패를 받았다.

또 전태식·조강현 고문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박 명예회장은 "MB정부시절 충청권광역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에 제2경부고속도 계획은 분명히 포함됐다"며 "충남은 서해안물류고속도로를 원안대로 지켰는데 충북은 그렇지 못해 반드시 지역발전을 위해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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