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CI·슬로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CI·슬로건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교육부와 선거관리위원회 지침을 기다리기에는 선거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와 너무 늦는다며 충북도교육청이 4.15총선에 대비한 선거매뉴얼을 만들어 만18세 유권자들의 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범법자를 만드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참여연대는 2015년 선거연령을 만18세로 낮춘 일본은 새로운 정치교육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개인적인 주장·주의 대신 공정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정치지도계획을 수립하고 선관위와 협력한 모의선거, 모의의회 등 실천적 교육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선거교육을 실시했고 이것이 만19세보다 18세에서 투표율이 10%이상 높은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도교육청은 하루 빨리 선거매뉴얼을 만들고, 선거법 관련 교육을 실시해 첫 투표에 나선 학생들을 범법자로 만들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충북참여연대는 민주시민교육 안에 선거교육을 다양화해 일상적으로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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