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태용문(오른쪽 두 번째) 충북영업본부장이 17일 오후 청주산업단지 내 ㈜네오텍(대표 이상배)을 방문해 기업현황과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NH농협은행 태용문(오른쪽 두 번째) 충북영업본부장이 17일 오후 청주산업단지 내 ㈜네오텍(대표 이상배)을 방문해 기업현황과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NH농협은행 태용문(사진) 충북영업본부장이 17일 오후 청주산업단지 내 ㈜네오텍(대표 이상배)을 방문해 기업현황과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2000년 설립한 네오텍은 인쇄회로기판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90여명의 직원이 연매출 145억원을 올리고 있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과 심텍 등에 소재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날 태용문 농협은행 충북본부장과 정순영 농협은행 청주공단지점장 등 농협은행 관계자들은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다각적인 금융지원방안을 협의했다.

태 본부장은 "올해 중소기업 지원확대를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수시로 직접 기업현장 방문을 통해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검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최근 충북신보와 6억원의 출연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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