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왼쪽) 의원이 지난 20일 한국철도공사 옥천사무소로 김봉회 대전역장을 불러 조속한 옥천역사 시설개량을 주문했다.
박덕흠(왼쪽) 의원이 지난 20일 한국철도공사 옥천사무소로 김봉회 대전역장을 불러 조속한 옥천역사 시설개량을 주문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박덕흠(사진·자유한국당·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이 지난 20일 한국철도공사 옥천사무소로 김봉회 대전역장을 불러 조속한 옥천역사 시설개량을 주문했다.

옥천역사 정비사업은 지역주민들의 건의를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철도공사와 철도시설공단이 총 26억원을 들여 시작한 공사다.

역명 등 안내표지판 교체, 장애인용 휠체어 리프트 신형교체, 역사 출입문·화장실·맞이방 개선, 냉난방 정비 등이다.

오는 9월까지 에스컬레이터 6기도 완공된다.

박 의원은 "연간 22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우리 옥천역이 깨끗하고 안전한 주민 친화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역사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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