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2 분데리스리가 베헨 비스바덴에 입단한 강민기(오른쪽)가 입단계약을 체결하고 남평우(왼쪽부터) 에이전트 대표, 아민 알렉산더 훈련센터 총감독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일2 분데리스리가 베헨 비스바덴에 입단한 강민기(오른쪽)가 입단계약을 체결하고 남평우(왼쪽부터) 에이전트 대표, 아민 알렉산더 훈련센터 총감독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주출신 축구 유망주 강민기(19·오산고)가 독일 2부리그 분데스리가 클럽 베헨 비스바덴에 입단했다.

21일 에이전트 남평우 대표에 따르면 FC서울 U-18팀 공격수 강민기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비스바덴과 옵션조항을 포함, 3년 6개월의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강민기는 16일 분데스리가 선수 등록 후 18일 첫 공식 경기인 마인츠05 U-19팀과 원정경기에서 원톱 공격수로 출전, 데뷔골을 기록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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