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행복카트 1호기를 분양받아 지난 21일 청주육거리종합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선보인 이창록 4.15총선 청주서원선거구 예비후보가 22일 오후 ‘충북메이커스TV’에 출연, 그 의미를 설명했다.
여성행복카트 1호기를 분양받아 지난 21일 청주육거리종합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선보인 이창록 4.15총선 청주서원선거구 예비후보가 22일 오후 ‘충북메이커스TV’에 출연, 그 의미를 설명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지난 21일 청주육거리종합시장 장보기 행사에 앞서 여성정책홍보를 위한 ‘여성행복카트’를 자체 제작,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흔히 ‘요쿠르트아줌마’들이 활용하면서 알려진 카트를 따뜻한 차를 타 시민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민생카트’로 개량한 것이 특징이다.

이 여성행복카트 1호기를 분양받아 이날 청주육거리종합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선보인 이창록 4.15총선 청주서원선거구 예비후보가 22일 오후 ‘충북메이커스TV’에 출연해 그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손 대표가 바른미래당을 젊은 청년정당으로 만들기 위해 ‘2040 젊은층’을 20~30% 공천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 선거비용이 없어 출마를 결정하지 못하는 청년 정치신인에게 최대 1억원까지 선거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손 대표는 이번선거에서 중원(충청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제 바른미래당의 국회의원 당선자가 나올 때가 됐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손 대표도 얘기했지만 중도개혁(바른미래당 당권파)과 실용중도정치(안철수계)는 한 맥락이라 안철수 전 대표가 바른미래당과 반드시 함께 하실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40대 기수론은 이념쟁투에 매몰되는 운동권에 대한 인물교체의 의미도 있지만 무조건 무엇을 하기보다 주변사람 모두가 행복한 정치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늦어도 오전 6시부터 밤늦게까지 지역구를 누비며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며 살이 좀 빠졌지만 개량한복을 입다보니 잘 알아보시지 못 한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민속 고유의 한복을 입고 유권자들에게 인사드리고 싶어 한복을 입게 됐는데 화장실 갈 때 조금 불편한 점은 있다(웃음)”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기회를 한 번 주시면 사람이 바뀌니 서원이 바뀌었다는 말씀을 하실 수 있게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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