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김수민(바른미래당 비례대표·청주청원지역위원장) 국회의원이 22일 청주 내덕자연시장과 북부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당직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및 명절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고기, 떡 등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갈수록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 속에서도 넉넉한 인심만은 남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장석남 청주10선거구 충북도의원 예비후보, 신창범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사무처장, 백선봉 바른미래당 청원위원회 시니어위원장, 이인숙 바른미래당 청원위원회 나눔과봉사위원장, 이천우 전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시니어위원장, 김현문 율량사천동 우편취급국장, 김영무 율량동 평화상가 관리회장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김양희 자유한국당 흥덕선거구 예비후보도 이날 오후 청주 가경터미널시장 등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 에비후보는 "유례없는 불경기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니 반드시 당선돼 민생경제를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