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사진) 제천시장이 29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 15일간 '2020 읍·면·동 시정공감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2019년 용두동 시정공감콘서트에서 이 시장이 시정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상천(사진) 제천시장이 29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 15일간 '2020 읍·면·동 시정공감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2019년 용두동 시정공감콘서트에서 이 시장이 시정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이상천(사진) 제천시장이 29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 15일간 '2020 읍·면·동 시정공감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시장은 29일 의림지동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을 순회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문화공연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함께하는 시정공감콘서트가 열린다.

시정공감콘서트는 △문화공연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주민과의 대화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주민과의 대화는 읍·면·동별 기관·단체장 등 주민대표와 평소 의견을 나누기 힘들었던 다문화가정, 영·유아 부모, 학생 등을 초청해 이전보다 더 다양한 제천 발전정책 제안을 격 없이 들을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번 시정공감콘서트가 민선7기 제천시의 변화를 위해 해나가고 있는 많은 도전을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