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청주상당선거구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용담동의 네 자녀를 가진 두 가정을 방문해 다자녀 가정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했다.
김형근(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청주상당선거구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용담동의 네 자녀를 가진 두 가정을 방문해 다자녀 가정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김형근(사진) 더불어민주당 청주상당선거구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용담동의 네 자녀를 가진 두 가정을 방문해 다자녀 가정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다자녀 가정은 △방학동안 아이 돌봄 문제로 인한 경제활동 고충 △정부 지원책의 한계 △정부의 보다 다양한 지원책 마련 등을 요청했다.

다자녀 가정은 현재 셋째 자녀부터 적용받는 정부지원이 출산율 저조를 고려할 때 둘째부터 받을 수 있도록 정책수정이 필요함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하교 후 즐겁고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고 돌봄 대상도 현행 1, 2학년에서 전 학년으로 확대하는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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