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겸 4대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은 29일 오후 청주S컨벤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회원사 영입과 활발한 교류, 해외시장 개척으로 회원기업들의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김선겸 4대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은 29일 오후 청주S컨벤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회원사 영입과 활발한 교류, 해외시장 개척으로 회원기업들의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김선겸(사진영상·㈜정원커머스 회장) 4대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29일 오후 청주S컨벤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회원사 영입과 활발한 교류, 해외시장 개척으로 회원기업들의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그는 많은 기업과 연계해 자체사업은 물론 청주시가 추진해 나가는 사업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청주시기업인협의회의 자생력을 키우고 기업들의 기를 살려 일자리 창출과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을 돌볼 수 있는 나눔의 기업인 협의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기업인 여러분의 대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훌륭하신 기업인 여러분들이 도와 주셔야 협의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그는 초대 차태환 회장과 이임식에 나선 2, 3대 이상찬 회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잊지 않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이임사에서 이상찬 전임 회장은 "지난 4년간 후회 없는 길을 달려왔고 그 과정에서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그는 "새롭게 취임하는 김선겸 회장을 중심으로 가일층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회원사 여러분이 신임 회장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힘을 실어주셔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자신도 이제 한 명의 회원으로 돌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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