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이장섭(사진영상) 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청주 서원선거구 예비후보가 3일 오후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서원 발전 4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구 국회의원이 중심이 돼 충북도, 청주시와 삼각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빌리지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도시공원을 활용한 문화공간 확충 △청년창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 4대 정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를 통해 이 예비후보는 청주의 나머지 3개 구에 비해 도서관과 체육시설이 부족한 청주서원구를 전형적인 주거중심의 생활문화가 중시되는 소상공인 중심의 생활경제 중심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빌리지 혁신서비스로 어린이와 어르신 돌봄 등 주민들의 안전과 소통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고 자신했다.

사직1동, 사창동, 모충동, 수곡동 등에 최대 100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는 구상도 밝혔다.

도시공원을 도서관과 공연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충하고 대학별 창업 지원기관 연계사업으로 청년 취·창업을 장려하고, 공유형 메이커 스페이스센터 유치, 취업지원 기능을 사회진출 상담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청주페이 발행규모를 최대 500억원까지 늘리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