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본부 여성단체인 (사)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와 (사)농가주부모임충북도연합회가 4일 오후 지역본부에서 합동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농협 충북본부 여성단체인 (사)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와 (사)농가주부모임충북도연합회가 4일 오후 지역본부에서 합동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농협 충북본부 여성단체인 (사)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와 (사)농가주부모임충북도연합회가 4일 오후 지역본부에서 합동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내 시·군 읍면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단체 간 우의를 다지고 2020년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고향주부모임 최순옥 도지회장이 9대에 이어 10대 회장으로 추대돼 연임됐다.

농가주부모임은 9대 정영희 회장 후임으로 10대 이상경 회장이 선출됐다.

합동총회에서 양 단체는 2020년 어르신 무료급식, 사랑의 김장 나눔, 이·미용봉사,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곳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키로 했다.

또 농촌어린이 여름방학 문화체험, 주부 노래교실, 주부산악회, 시니어아카데미 등을 개최해 농촌마을에 문화복지의 향기를 꽃피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참석자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손세정제를 비치해 행사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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