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 내덕자연시장과 함께 충주 성서문화의거리 상점가도 충북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국회 이종배(사진·자유한국당·충주) 의원은 충주 성서문화의거리 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9억2000만원(국비 50%)을 들여 문화접목 콘텐츠 개발, 대표상품개발 및 홍보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의원은 조길형 충주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이번 사업의 필요성을 끊임없이 설명한 결과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사업으로 성서문화의거리 상점가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생겨 충주의 명물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