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한 조길형(왼쪽) 충주시장이 이종배(가운데) 국회의원실에서 만난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와 지역숙원사업과 관련, 논의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한 조길형(왼쪽) 충주시장이 이종배(가운데) 국회의원실에서 만난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와 지역숙원사업과 관련, 논의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 내덕자연시장과 함께 충주 성서문화의거리 상점가도 충북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국회 이종배(사진·자유한국당·충주) 의원은 충주 성서문화의거리 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9억2000만원(국비 50%)을 들여 문화접목 콘텐츠 개발, 대표상품개발 및 홍보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의원은 조길형 충주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이번 사업의 필요성을 끊임없이 설명한 결과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사업으로 성서문화의거리 상점가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생겨 충주의 명물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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