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충북도 문화재위원이신 이재준 총무와 회원들이 10일 박세복(가운데) 영동군수에게 비파도를 전달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 충북도 문화재위원이신 이재준 총무와 회원들이 10일 박세복(가운데) 영동군수에게 비파도를 전달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풍류애가 10일 영동군에 청대 건륭년제 백자무예도 비파 1점을 기능했다.

이로써 풍류애가 영동군에 기증한 악기는 모두 50여점이다.

풍류애는 수년간 전국 명승지를 찾으며 국민과 함께 국악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비파도는 전 충북도 문화재위원이신 이재준 총무와 회원들이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한 비파는 청대 건륭연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둥근 음통 외면에 백자(百子)들이 무예하는 그림을 금니(金泥)로 그린 것이 특징이다.

악기 전장 1m10cm, 너비 50cm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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