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 충북네트워크 등 지역의 20여개 지역·환경노동단체는 12일 오후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충북기후 위기 비상 행동' 출범을 선언하고, 충북도와 청주시를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에 '기후 비상사태 선포'를 요구했다.
기본소득 충북네트워크 등 지역의 20여개 지역·환경노동단체는 12일 오후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충북기후 위기 비상 행동' 출범을 선언하고, 충북도와 청주시를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에 '기후 비상사태 선포'를 요구했다.
기본소득 충북네트워크 등 지역의 20여개 지역·환경노동단체는 12일 오후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충북기후 위기 비상 행동' 출범을 선언하고, 충북도와 청주시를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에 '기후 비상사태 선포'를 요구했다.
기본소득 충북네트워크 등 지역의 20여개 지역·환경노동단체는 12일 오후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충북기후 위기 비상 행동' 출범을 선언하고, 충북도와 청주시를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에 '기후 비상사태 선포'를 요구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기본소득 충북네트워크 등 지역의 20여개 지역·환경노동단체는 12일 오후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충북기후 위기 비상 행동' 출범을 선언하고, 충북도와 청주시를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에 '기후 비상사태 선포'를 요구했다.

이들은 기후 위기를 인정하고 이에 입각한 정책수립과 조직, 예산, 조례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청주시에는 최근 미세먼지와 관련해 산업단지 내 탄소배출 제로 계획 수립을, 충북교육청에는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수립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비상행동은 청주시와 충북도에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증가시키는 각종 개발정책과 에너지, 폐기물 정책의 전면 재검토 및 수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기후 위기로 인류공동의 집인 지구가 불타고 있고, 바닷속으로 잠기고 있으며, 식량생산이 위협받고, 신종 전염병이 창궐하는 등 수많은 기후재난이 예고된다"고 우려했다.[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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