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왼쪽) 의원이 지난 20일 한국철도공사 옥천사무소로 김봉회 대전역장을 불러 조속한 옥천역사 시설개량을 주문했다.
박덕흠(왼쪽) 의원이 지난달 20일 한국철도공사 옥천사무소로 김봉회 대전역장을 불러 조속한 옥천역사 시설개량을 주문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옥천군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사업에 선정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사진·자유한국당·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지난달 22일 옥천군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후 가장 큰 성과라고 13일 밝혔다.

옥천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사업은 12억원을 들여 다양한 군의 각종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정보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는 센터 등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재난구호, 범죄예방, 사회약자 지원 등 5대 국민안전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박 의원은 최초 62개 시·군 중에서 옥천군이 최종 선정된 것은 김재종 옥천군수와 군 관계자, 군민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대안을 정부에 제시하고 협조를 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옥천군과 함께 정부의 스마트 도시안전 연계서비스 구축공모사업 선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과 지역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펼져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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